강남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강남소방서는 12일 오후 본서 5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재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 설명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및 설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오용태 소방관은 "2016년 1월 21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시행, 보수교육 규정이 신설되어 영업주와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며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